감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회원 14명은 4월 26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도배, 장판, 청소 및 집안정리 지원 등‘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추진했다.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스스로 집수리를 못하는 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인 청결과 위생적인 환경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 건강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가구의 도배, 장판, 청소 등을 지원하므로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무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저분하던 환경이 깨끗해져서 생활하시는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많이 느낀다.”며, “새마을회원들의 정성으로 건강하게 지내시고, 함께 수고하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였다. 모문룡 감천면장은“매년 이웃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따스한 희망을 전해주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민간 지원 발굴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