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은 26일 봄맞이 연도변 환경정비를 위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병기, 부녀회장 서흥년) 회원 50여명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관내 주요 국도변 및 화단에 봄맞이 마을 꽃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 협의회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면분위기 전환을 위해 하강리, 송죽리, 상원리, 상좌원리 4개소에 형형색색의 화사한 꽃(메리골드 400본, 페츄니아 600본, 꽃잔디 500본)을 식재하면서 아름다운 구성면을 알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구성면 새마을협의회는 각종 봉사활동을 비롯해 농약공병수거와 농작물 판매 등을 통한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는 등 평소 새마을 정신과 Happy together 운동 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하동욱 구성면장은“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오늘 심은 꽃들은 구성면을 찾게 되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구성면을 만들기 위해서 마을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