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에서는 4월 24일 새 봄을 맞이하여 행복김천대신지회(회장 이웅재) 주관으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마스크 착용 등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홍맨션 뒤 감천 일대에서부터 그린빌 아파트 앞 직지사천 일대까지 하천을 따라 겨우내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불법투기 대형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하여 깨끗한 하천변 거리 조성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참여자들은 “작은 실천이지만 하천 주변이 깨끗해지는 걸 보니 몸도 마음도 상쾌해진다.”며 장시간의 환경정화 활동에도 불구하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웅재 행복김천대신지회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신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제등 대신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우리 시가 추진하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참여해 주신 행복김천대신지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여러분의 노력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의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하며, 시민이 행복하고 쾌적한 대신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