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지난17일, 코로나19 계기로 기후 및 환경, 지역공동체의 일환으로 노증리 마을에 왕매실 20주, 미니사과20, 청매실10주, 피자두 20주, 복숭20주, 목련 3주 등 총 93주를 식재 하였다. 이날 나무심기는 대곡동새마을회원이 기증하여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 나무심기행사가 진행됐다. 이도희, 박명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코로나19의 확산속에서도 새마을 운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무심기 행사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나날이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오염된 공기로 인해 건강에 적신호가 오고 있음에도 나무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가는 현실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대곡동을 더 살기 좋은 환경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나무심기 행사에 참가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임동환 대곡동장은“주말에도 불구하고 나무심기 행사에 많이 참석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Happytogether 김천운동」에 대곡동새마을남녀협의회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