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불 위험성이 높아진 4월 9일부터 4월 16일까지 총 3회에 나누어 장비점검 및 기계화진화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지례면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총 37명이 참여해 다목적 산불진화방제차, 기계화진화 시스템 탑재 차량 등 각종 산불 장비를 동원하여 실제 상황처럼 훈련을 실시했다. 송재용 지례면장은 “요즘 날씨가 매우 건조하여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다.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발생 시 준비태세 철저히 점검하였고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은 산불기간동안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Zero화 운동에 지례면민은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