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김천시 자산동분회와 청년회, 어머니포순이봉사단에서는 지난 17일 김천시민들의 젖줄인 감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 30여명은 자산동 지역의 감천 하류에서부터 맑은물사업소가 있는 하천변까지 연장 1.5㎞구간에 버려진 빈병, 캔, 비닐, 스티로폼 등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날 불법 쓰레기 총 350kg 정도를 수거했다. 이날 김충섭 김천시장, 지역구 의원인 김병철 시의원, 전계숙 시의원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박지환 자유총연맹 자산동 분회장은 “휴일에 많은 회원들이 하천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청결한 도시를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자리에 함께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소중한 시간 내주신 자유총연맹 회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해피투게더 김천! 친절, 질서, 청결 활동에 조금만 더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자산동에서는 자연보호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많은 단체들과 함께 하천 정화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민주도의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으로 변화시켜 청결한 시가지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종편집: 2025-05-10 11: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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