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드림교회는 지난 17일(토) 봉사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면 면민복지회관 내부 시설과 주변 방역취약구역을 중심으로 자체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남면사무소 조용화 면장도 참여하여 적극적 방역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남면민들이 이용하는 면민복지회관 1층 세미나실, 2층 체력 단련실 및 탁구장, 화장실 등을 일제히 소독했다. 최인선 대표는 “최근 다시 확산세를 보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단체들이 협력하여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은혜드림교회에서도 방역활동이나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조용화 남면장은 “먼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말에도 개인 시간을 내시어 방역 활동을 해주신 은혜드림교회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코로나19를 잠재우기 위해서는 각 기관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홍보와 주민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종교시설을 포함한 남면 내 각 기관에서는 앞으로도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지금처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