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친절안내담당관을 지정하여 민원 업무의 안내를 돕고 있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담당자를 몰라 서성이는 일이 없도록 처리하고자 하는 업무를 여쭤보고 바로 안내해드릴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 친절담당관으로 지정된 사람이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담당관 풍선을 비치하여 더욱 책임감 있게 민원 안내를 도울 수 있도록 하였다. 친절담당관 제도 운영으로 민원인들이 업무 처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김영욱 부항면장은 “민원인들이 업무담당자를 몰라 서성이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친절담당관 운영으로 모든 직원들이 민원 안내도 행정복지센터에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는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자체의 발전과 부패없는 투명한 행정을 위해 부항면에서는 매주 월요일 회의 시 청렴서약서를 낭독한다.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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