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준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방금주)는 양금동의 오래 전부터 맑은 물로 유명한 지역 명소 찬물도랑 하천을 복원 및 지역명소로 다시 탈바꿈하기 위해 9일 오전부터 20명의 회원들이 찬물도랑 하천정화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양금동 새마을협의회는 찬물도랑하천(0.5km)의 하천정화운동을 실시해 하천과 주변의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해 맑은 물이 흐르는 찬물도랑을 만들기 위해 하천복원 운동을 했다. 이날 수거된 폐기물은 약 2톤가량(50L 포대 40포)이다. 방금주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봉사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봉사문화를 확산하고 있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깨끗한 양금동의 이미지를 심어 주고 다시 오고 싶은 양금동으로 기억되게 하고 싶어 이번 하천정비 환경정화운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준규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중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참여해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 하천정화를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 및 지역명소 복원 등을 위해 양금동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광헌 양금동장은“아침부터 하천정비 작업에 힘써 주신 새마을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새마을 봉사 정신을 본받아 우리 지역 환경보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1: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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