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덕면주민자치위원회는 26일 대덕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18명 위원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열체크, 손소독, 좌석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본 회의는 제2기 위원회 출범 이후 첫 정기회의로 지난해 타 시군과 관내 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사업 우수사례를 본보기로 하여, 2021년 자체사업 추진에 대해 위원간 상호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여 문화예술방면에 취약한 농촌지역의 주민을 염두에 두며 섹소폰 교실, 천연비누만들기 등 환경친화사업을 추진키로 잠정 결정했다. 황인상 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의 문화여가 혜택을 누리게 하고자 의견을 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며 솔선수범하는 위원으로 자리매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원용 대덕면장은 “코로나19 상황과 바쁘신 와중에도 주민자치 활동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