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목적으로 구성된 증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1/4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거리두기, 소모임 금지 등으로 장기간 회의를 개최하지 못한 가운데 당면한 현안 사항을 추진하기 위하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실적, 2021년 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선정 및 진행방향 설정 등 효율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의 확대 등 올 한해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 및 지원에 대하여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김삼선 보장협의체위원장은“지역사정을 잘 알고 있는 우리가 도움이 필요한 복지자원을 직접 찾아서 지원할 수 있게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김명환 증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참석한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저소득 가정 지원 논의에 더욱더 발전하는 증산면보장협의체가 되어 행복한 증산면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