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6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관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19개교를 대상으로 시청 보조금(방과후 학교 및 동아리‧진로체험사업)에 대한 신청 및 정산업무를 온-오프라인으로 지원했다. 동시에 담당교사들의 교육경비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학교 지원에 대한 현장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을 받은 담당교사는 “보조금 신청 및 정산서류 작성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교육활동에 필요한 예산을 신청할 수 있어 내실있는 교육활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김천교육지원청에서는 시청을 방문해 학교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정산 서류 간소화(증빙서류 생략) 및 사전전달교육 실시를 포함한 시청과 교육청 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삼봉 교육장은 “학교 특색에 맞는 교육활동이 이뤄지는데 교육경비보조금은 큰 도움을 주며 이를 신청하고 정산을 지원해 많은 교육구성원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교육지원청에서 당연히 지원할 사항이다”라며 지속적인 학교지원센터의 현장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