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철L(라이온)이 국제라이온스협회356-E(경북)지구 34대 총재에 당선됐다. 2004년 김천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해 17년 동안 국제봉사자로서의 역할을 해온 이영철L이 5일 라이온스회관 5층 사자홀에서 열린 2021-2022 경북지구 제33차 대의원대회에서 총재에 당선된 것. “부족한 사람이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김천·왜관·칠곡·성주·고령을 책임지는 7지역 부총재를 역임하고 경북지구전체 105개 클럽 5천명이 넘는 라이온의 봉사에 앞장서는 34대 총재에 당선돼 영광스러운 한편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 맞춰 라이온스클럽도 새롭게 변화해야 한다는 명제 아래 ‘건강한 라이온, 신나는 봉사’라는 총재 구호 아래 숭고한 이념을 가진 성실한 사람들로 인한 봉사로 사회복지 건설에 이바지한다는 라이오니즘을 구현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김천지역 라이온스클럽 50여년 역사상 최초의 총재가 된 이영철 총재의 당선소감이다. 김천 출신으로 성의고를 거쳐 계명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양증권(주) 이사, 한화증권(주) 센터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진로명품 대표를 맡고 있는 이영철 총재는 김천시배구협회장, 경북합기도협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영철 총재는 그동안 국제라이온스협회 최우수봉사상 외에도 연차대회 지구대상 무궁화장·동백장·모란장 등을 받았다. 사회 봉사활동으로 인한 수상경력으로는 대통령 표창, 경북도지사 표창, 김천시장 표창, 대한배구협회장 표창 등이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6-E(경북)지구 이영철 당선총재의 임기는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1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