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 안간리, 지좌리 마을은 3월 18일 주민 50여명이 참석하여 도로변 쓰레기수거 및 하천에 버려진 영농폐기물 수거, 폐비닐수집장 분리수거와 마을주변에 대한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안간리는 오지마을로 부항면과 구성면을 연결하는 903호 지방도를 중심으로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소하천에 무단으로 버려진 영농폐기물을 중점적으로 수거하여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지좌리는 부항댐 관광지 주변 마을로 진입로에 식재한 꽃잔디 잡초제거와 조경수 정비, 쓰레기 수거, 마을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경로당 운동기구 설치 장소 정비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김희동 안간리 이장은 “청정한 부항면을 만들기 위하여 상류지역인 안간리 마을부터 솔선하여 영농폐기물과 쓰레기 버리지 않기를 실천하여 자연이 살아있는 청정하고 깨끗한 마을로 가꾸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상임 지좌리 이장은 “부항댐 관광지 주변 마을로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마을 앞 도로변에 야생화(구절초)를 식재하여 부항댐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김천의 이미지를 심어 주겠다”고 말했다.김영욱 부항면장은 “봄을 맞이하여 마을 자체적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하여 청정부항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Happy together 김천”친절 질서 청결 운동이 생활화 되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1: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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