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일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부곡 맛 고을 상가와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와 지저분해진 거리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함께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안전과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일조했다. 이도희 대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조정되었지만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지역 방역 봉사활동이 코로나19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명희 대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주민들이 평범한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동환 대곡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주민들을 위해 앞장서서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대곡동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곡동을 만들기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