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봉식, 부녀회장 최향자)는 2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청결정신 실천으로 농약빈병 수거 작업을 했다. 토양과 수질오염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는 농약병(봉지)을 집중 수거하는 이번 농약빈병 수거 작업은 농경지, 하천, 도로변에 농약 빈병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마을별로 미리 수집해 두었다가 연초에 수거행사를 실시하여 이 날 증산면 11개 마을에서 농약빈병을 수거 및 정리하여 청정지역 증산면의 환경을 지키는데 이바지 했다. 김봉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최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 일찍 나오시느라 회원 모두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증산면새마을협의회는 지속적인 농약병 수거작업을 통해 청결을 실천하여 깨끗한 증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명환 증산면장은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청결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주신 증산면 새마을협의회원들에게 감사하다. 환경파괴의 주 원인인 농약빈경 수거를 위해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