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 의용소방대는 2월 19일(금) 대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승강장 27개소, 마을회관 및 경로당 26개소, 운동기구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봄맞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신춘식 대장은 “날씨가 조금씩 풀리면서 주민들의 쉼터 및 운동기구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의 비중이 늘어난 만큼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야외시설 방역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영욱 부항면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청정 부항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 지역의 안전과 발전에 앞장서겠다”며, “지역주민들 또한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