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우체국 직원의 신속한 대처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천소방서는 지난 16일 20시경 모암동 소재 철물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다. 이번 화재를 신고한 사람은 근처 우체국에서 당직근무 중인 직원이었다. 우체국 직원 김○○씨는 “당직실에 있던 중 펑하는 소리를 듣고 나와 보니 불길이 일어나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있던 동료직원은 즉시 소화기를 가져와 불길을 초기 진화했다. 우체국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화재는 크게 번지지 않고 초기 진화됐으며 인명피해 또한 없었다. 이번 화재는 주변에 비치한 소화기로 초기 화재대응을 통해 대형화재 위기를 방지하고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소화기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박경욱 김천소방서장은 “우체국 직원들의 초기 진압이 없었다면 연소 확대돼 큰 화재로 이어졌을 것”이라며 신속한 대처에 거듭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최종편집: 2025-05-12 1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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