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명문 사학인 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 신수진(13학번) 졸업생이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고시에 최종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공동주관으로 시행하는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고시는 1차 필기, 2차 실기 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김천대 고윤희 학과장은 “우리 대학 유아교육과는 체계적인 실습연계, 심도 깊은 전공 수업 및 수업 실연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유능한 유아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매년 졸업생들이 임용고사에 합격하는 것 같다. 학생들의 요구와 사회적 흐름을 반영한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운영으로 학생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천대 유아교육과는 30여년의 역사를 가진 명문 학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교사양성으로 대구·경북지역 유아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