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과 기쁨이 가득하고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사랑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희망을 기원하면서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우리 시민 여러분들께서 보여주신 모범적인 거리두기 참여 및 의료진 여러분의 헌신적인 방역활동으로 코로나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세계적인 감염병 위기상황으로 인해 유례없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고난의 시기를 건너고 계신 김천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그러나 새해에는 감염병 위기상황을 경북보건대학교는 김천시민 여러분과 함께 극복할 것이며 신축년 새해가 우리 김천시가 재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65년의 세월 동안 우리 대학이 지역명문 대학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교직원, 학생, 동문 그리고 김천시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끊임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우리 경북보건대학교 가족과 김천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사랑하는 김천시민 여러분!경북보건대학교는 재학생 및 졸업생의 미래가 곧 대학의 미래이고 바로 김천시 경제발전의 초석이라 생각하며 미래교육, 책임교육, 참여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2021년 새해에도 김천시민 여러분과 우리 대학 구성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뜻하신 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경북보건대학교 총장 이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