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룡초등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사업 신규 운영학교(12기)에 최종 선정됐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문화예술 혜택이 적은 지역의 작은 학교를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교생이 골고루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특화된 교육 운영을 통해 공교육 안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본교는 2021학년도부터 4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교육진흥원으로부터 연간 4천만원의 예산과 운영 지원을 받아 ‘대룡 디자인 프로젝트’를 주제로 ▲디자인 ▲공예 분야의 예술교육을 실시하고,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프로젝트 학습을 중심으로 예술꽃 씨앗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박재일 교장은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을 통해 본교가 지역문화예술교육에 중심이 되어 학교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대룡초 학생들은 예술꽃 안에서 행복하게 자라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술꽃 씨앗학교’를 통해 예술꽃 피움의 장을 마련하는 우리 대룡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학생들은 그 안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게 될 것이며 학부모는 학교를 신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민들은 대룡마을 공동체 안에서 함께 행복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