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김봉식·부녀회장 최향자)에서는 8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코로나19와 관련, 시에서 추진하는 일제 방역의 날 행사 동참의 일환으로 관내 방역을 실시한다. 8일 오후 3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가진 새마을총회 이후 실시된 이번 방역에는 면내 각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우체국, 상가, 마을회관, 공중화장실, 버스승강장 등 방역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김봉식 회장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 추세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차원에서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방역에 임했다”면서 “향후에도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청정 증산을 사수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환 증산면장은 “생업에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새마을협의회에서 방역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연계한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활동을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의 일환으로 지속 추진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