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김천혁신맘카페(운영진 엄소현)-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는 지난 7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김천 아동복지발전 및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김천시 나눔 문화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김천시는 해당 아동을 추천,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을 지원하고 김천혁신맘카페는 관련 캠페인 홍보 및 후원 독려해 김천 아동복지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져 취약계충 아동들에게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제공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의 확산 및 신규 지원대상자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김천혁신맘카페 엄소현 운영진은 “김천시에 살고 있는 시민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들이 행복한 김천시를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쁘며 지역 내 아동복지 증진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투명한 운영으로 사랑받는 맘카페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경북 2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김천의 어린이들에게 2억원 상당의 의료지원, 주거지원, 산타원정대 활동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