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이 국회 등원 이후 3년 연속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지난 22년 동안 270여개 시민사회단체 소속 1천여명의 모니터요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종합적인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선정해 왔다. 송언석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지난 국정감사를 통해 △한국부동산원(옛 감정원)과 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의 격차로 인한 정부 통계 신뢰성 문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자의적인 분양가 심사 문제 △잦은 재해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침수차 유통피해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재정경제전문가로서 예산 측면에서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송언석 의원은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3년 연속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엄중한 책임의식으로 김천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