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김천시지대는 22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80만원 상당의 성품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대원들이 실시일반으로 낸 성금으로 준비됐다. 라면, 떡국떡을 비롯해 미끄럼 방지용 아이젠, 방한 장갑, 귀마개 등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정호동 지대장은 “대원 모두가 나눔과 배려를 통해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마을교통봉사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오는 새마을교통봉사대에 항상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물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계층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는 2001년 창단돼 총 24명으로 구성된 열정적인 단체로 관내 각종 행사 시 차량통제 및 주차지도 봉사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하천변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5 01: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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