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15일 김천 관내 효사랑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입소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100만원상당의 노인용품(기저귀 등)기증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사랑나눔봉사단 단원인 재학생 및 교직원 6명이 대표로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특히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요양원으로 기관 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노인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나눔봉사단 노인용품 기증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민서(보건복지과 2학년) 학생은 “봉사단 노인용품 기증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전달해드린 용품이 효사랑 노인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점숙 효사랑 노인요양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큰 힘이 돼줘 감사하다”며 “기증해주신 물품은 어르신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