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7일 오후 5시 30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1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표창은 공공보건의료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며 코로나19 대응 등에 적극 협조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김천의료원 이수열 등 14명이다.
김충섭 시장은 보건의료분야 수상자에게 축하인사와 함께 시민들을 위해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해준 것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니만큼 마스크착용, 손 씻기 등 생활 속 방역지침과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하면서 “시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가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