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건설은 지난 17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이용 대표는 “추운 겨울이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고 싶어 희망2021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기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매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해 귀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평안건설 김이용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2021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이웃돕기 연말 집중 모금캠페인으로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