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시정모니터는 15일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김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제7기 시정모니터는 지난 2019년 3월 1일 읍면동별 각계각층에서 100명으로 조직돼 다양한 분야에서 110건의 각종 사항 등을 제보 및 조치했고 2021년 2월 28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관광팀, 생활안전팀, 교통환경팀, 스포츠팀, 복지팀 5개 팀으로 구성돼 시책 및 제도개선사항, 안전사고 예방사항, 취약지 환경정비 건의와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수칙 홍보 안내 등 시민의 행정참여를 활성화하고 현장 중심의 시정을 도모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시정모니터 요원들이 기탁한 성금은 김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으며 항상 더 나은 김천시를 위해 발로 뛰며 헌신하고 있는 시정모니터 요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