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은 어모면 남산2리 교량 설치공사와 덕곡주공아파트~신월교 도로확장공사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 인해 김천시민의 안전과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어모면 남산2리 인근에 설치된 세월교는 비가 오면 상습 침수돼 시민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아 왔다. 또한 덕곡주공아파트~신월교 구간의 도로에 지속적으로 교통혼잡이 발생해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다. 송언석 의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비를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해 확보했다. 한편 지난 8월에도 부항면 파천리 진입로 개설공사 3억원, 대항면 운수리 소교량 및 세천 정비공사 3억원, 덕곡주공아파트~신월교 도로확장공사 3억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올해 송 의원이 김천시 안전 및 교통 개선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17억원이다. 송언석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김천시민들의 안전과 교통 편의가 증진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