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농협의 봉사조직인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동연) 회원 20명은 지난 1일 떡을 지어 관내 마을 경로당 및 요양시설(본향원),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헸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한 해를 응원하고자 시행되었으며 각 시설당 10kg씩 총 300kg 상당의 떡을 나누어줌으로써 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 조마농협 농가주부모임은 평소에도“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일환인‘청결’솔선수범하여 경로당 관내 주요 시설 등 청소봉사활동, 방역 등을 통하여 당당히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서 그 소임을 다하고 있다. 김동연 조마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경로당 청소봉사, 독거노인 방문, 사랑의 나눔 행사 등 지속적인 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사랑의 메신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위성충 조마면장은“이번 행사를 추진해주신 조합장 및 농가주부모임 회장께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한 해였지만 조마면은 힘들 때 서로 도우며 위기를 잘 이겨 냈다. 앞으로도 이런 취지의 행사가 지속되어 이웃의 온정이 계속 유지되었으면 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