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방역소득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30일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연말 회의를 잠정 연기하고 경로당 방역소독을 위해 두 팔을 걷어 올렸다. 관내 23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주변과 내부 공간, 출입문과 손잡이와 집기 등을 꼼꼼히 소독하는 등 감염예방에 힘을 쏟았다 허태호 위원장은 “조심스러운 시기이니만큼 회의보다는 방역을 실시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보장협의체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화 남면장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취약계층인 어르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방역수칙을 강조하고 행정에서도 주기적인 방역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