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식당은 지난 30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대응 요원들의 안전을 위해 써달라며 KF94 마스크 1천400장과 손소독제 500개(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안융식 대표는“코로나19 대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면서“모두 힘든 시기에 희망을 잃지 말고 끝까지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균 보건소장은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부한 안융식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 직원들에게 배부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최근 관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방심하지 말고 마스크착용, 손씻기 등 생활속 방역지침과 개인위생수칙 준수해 주시고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보건소 호흡기 전담클리닉(054-433-4000)에 연락해 상담 또는 진료를 받아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