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꽃봉사회(회장 박경자)는 지난 3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고 있는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김천시보건소를 방문해 샌드위치를 전달했다. 자두꽃봉사회는 보건소 직원들이 현장에서 먹을 수 있도록 회원들 모두가 참여해 직접 만든 샌드위치 90개를 전해주며“모두가 힘든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하게됐다”며“하루빨리 코로나19를 이겨내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대균 보건소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 코로나 19 대응팀을 격려한 것은 코로나를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하고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12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연말․연시 각종 모임이나 행사,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착용, 손씻기 등 개인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보건소 호흡기 전담클리닉(전화 433-4000)에 연락해 상담 또는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