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 농업경영인회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농업경영인회 회원 10여명은 면사무소·농협·우체국 등 청사 주변 및 마을회관·경로당·버스승강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을 일제히 소독하고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김천시는 19일 김천대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준하여 전 행정력을 동원, 코로나에 대응하고 있으며 농소면에서도 예정되어 있던 행사들을 취소하고 코로나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환 농업경영인회장은 “이번 방역활동이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상황이 종식 돼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병수 농소면장은 “코로나로 인한 위기감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은 시기인 만큼 주민들 개개인이 위생수칙(마스크착용, 손씻기, 각종 소모임 및 타지역 방문 자제 등)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코로나를 예방하는 첫걸음이 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최종편집: 2025-05-14 23:01:32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