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 국사리 소재의 정보통신 전기공사 전문업체인 신화정보통신(주) 채동렬 대표이사는 지난 25일 아포인재양성장학재단(아포읍)을 방문해 장학기금 일백만원을 기탁했다.채동렬 대표는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지역발전의 원천으로 상생과 사회공헌을 위해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사회적으로 책임감 있는 인재로 활동하길 바란다”라며 사랑과 정성을 담아 기탁금을 전달했다. 이정하 재단이사장(아포읍장)은 “어렵고 힘든 경제에도 정성과 사랑으로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건전하고 내실 있게 장학사업을 운영해 우수한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아포인재양성재단은 2001년 11월 발족해 2002년부터 지금까지 325명에게 9천4백8십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지역 인재로 발돋움할 청소년과 우수한 실력으로 김천을 이끌어나갈 학생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지역 장학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