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국도 59호선을 이용해 동김천IC 및 국도대체우회도로(어모~농소~양천)로 진입하는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흐름의 원활을 도모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광동 공단삼거리에서 개령면 서부교차로까지 3.8㎞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해 줄 것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건의했다. 김천-구미 국도건설사업은 김천시 대광동(공단삼거리)에서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까지 16.5㎞ 구간에 대해 450억원을 들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기존 국도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현재 편입토지 보상과 토공 및 주요 구조물 시공 중에 있다. 최근 김천시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4차로 확장사업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협약을 체결했으며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용역을 수행하고 있어 금년 말 그 결과가 제출되면 국토교통부 및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사업을 4차로로 변경 추진 할 계획으로 있다. 김충섭 시장은 “본 구간은 동김천IC 등을 이용하는 대형차량이 많아 항상 교통사고의 위험을 내재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4차선으로 확장 건의하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로교통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