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4일 외식업의 조리기술 및 경영기술지원 등을 통해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외식업 영업주 맞춤형 경영컨설팅 비대면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맞춤형 경영컨설팅 비대면 수료식은 그 동안 교육에 참석한 일반음식점 16개소를 개별적으로 방문해 수료증과 인증명패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중점 두고 진행했다. 경영컨설팅 교육과정 중 마케팅 및 경영진단은 업소 경영 문제점을 파악 하고 개선방안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고 메뉴진단을 통해서는 최신 메뉴의 트랜드와 메뉴개발 노하우 코칭을 외부 유명 전문 강사를 초빙한 친절서비스 교육은 현장에서 직접 겪고 느낀 생동감 있는 교육으로 수강생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삼근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불황을 겪고 외식산업 전반에 전문가의 노하우와 조리기술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전수받아 선진 음식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