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미래는 김천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천사박스 100세트(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미래 김경우 팀장은 “고가의 물품은 아니지만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광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180세트의 천사박스를 전달한데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해주신 ㈜미래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지원해주신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미래가 기탁한 천사박스는 된장, 고추장, 칫솔, 치약 등 12가지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읍면동 담당자들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