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인성공감교육센터는 2020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인성 및 공감능력 교육 혁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인문사회관 다목적 예품교육 체험실에서 ‘전통예절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학생들의 인성역량 강화와 개인소양 및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 함양,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우리 것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예당문화 교육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참여 재학생 20명은 한복을 입고 기본 예절과 나만의 부채&호패 만들기, 다례를 통한 바른예절, 다식 및 떡만들기, 나도 선비다, 향음주례를 체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재학생들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즐거운 시간이었고 평소 알지 못했던 내용들을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라 좋았다 또한 예를 통해 남을 배려하고 나 자신의 마음가짐을 새로이 다질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지년 센터장은 “인성공감교육센터는 경북보건대학교 재학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전통예절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남을 배려하고 존중할 줄 아는 공감능력과 예의를 갖춘 재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통예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