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3일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로컬푸드 판매장’을 개장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은 이규택 경제관광국장, 이우청 시의회 의장, 박영록 시의원, 윤광혁 사회적경제기업 협회장을 비롯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인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테이프커팅식, 판매장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 삼락동 LH행복주택 사회적기업 활용 공간에 김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단지 내 127㎡의 공간 무상 사용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김천시에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장으로 마련하여 2년동안 운영하게 된다. 판매장은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협회에서 운영하며 입점기업은 ‘더고운사회적협동조합(해피쿠키)’ ‘(주)갈릴리’ ‘(주)말리카’ ‘(주)제이케이소프트’ ‘(주)가온’ ‘농업회사법인(주)이웃사촌’ ‘영농조합법인 마을기업 들마실’ ‘(주)아름다운미래기업 쪽빛하늘’ ‘김천두메숲골 힐링마을 영농조합법인’ ‘보나광덕협동조합’ 총 10개 기업으로 쿠키, 마스크, 농산물, 손수건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 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로컬푸드 판매장 개소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와 기업 자생력을 높이고 커뮤니티 활성화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4 23:22:30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