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시민의식 변화 프로젝트인‘해피 투게더 김천’ 친절, 질서, 청결 운동 에 적극 동참하고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8일 회원 30여명이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 모여‘해피투게더 이웃사랑 반찬 만들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멸치볶음, 콩자반을 포함한 웰빙 영양 반찬 4종(800ml 반찬통 2,000개)을 정성껏 만들어 30여명의 장애우를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 400여 호에 전달했다. 또한 회원들은‘먼저 인사하기’,‘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하기’,‘작은 행동부터 친절과 배려 실천’ 등 회원들이 생각하는‘해피투게더 운동’ 실천 사항을 공유해 정이 넘치는 ‘대한민국 일등 도시 김천’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위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는 데 뜻을 모았다. 반찬 나눔의 기쁨을 실천한 회원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받은 유익한 교육과 지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향기로운 농촌 여성으로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단체가 되자고 다짐했다. ※ 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회장 김지현)： 읍·면·동·분과회·연합회 별로 자율 과제교육 (연 200 여회)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단체 봉사 및 코로나19 구호품 전달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는 600여명의 여성 농업인 학습단체 (☎ 문의처： 농촌지도과 421-2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