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민프로축구단은 2일 사무국 직원들의 정식 근무를 시작으로 축구단 출범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지난 10월 직원 공개채용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를 받은 후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친 후 경영지원 팀장 1명, 각 분야별 직원 3명을 선발했다. 나머지 인원은 11월 말 공고를 해서 12월 중으로 채용할 예정이며 경력 있고 유능한 직원채용을 통해 프로축구단 운영을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앞으로 사무국에서는 구단CI와 상징물 구축, 공식 홈페이지 구성 및 운영과 경기장 시설 리모델링 등 내년 1월 예정돼있는 출범식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김천시민프로축구단은 지난 11월 6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회원 가입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이달 말 김천시, 한국프로축구연맹, 국군체육부대 간 운영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김천시민프로축구단 배낙호 대표이사는 “이번 사무국 구성은 축구단의 인재상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이 고려됐고 한 사람 한 사람 까다로운 선발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팀워크를 잘 맞추면 반드시 팬들이 기대하는 구단의 모습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내년 k리그 2에서 김천상무fc팀으로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4 2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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