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 겨울철 대비 급경사지 52개소에 대해 관련부서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점검은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실시되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산마루 측구, 도수로 등 원활한 배수기능 유지, 구조물 유실, 붕괴, 세굴, 배부름 발생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를 하고 중장기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해 ‘급경 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국비가 우선 배정 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붕괴 등 위험요인 발견 즉시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또는 김천시 재난관리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대책을 추진해 시민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김천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올해 해빙기와 우기철에 대비하여 급경사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유지보수를 시행한 바 있다.
최종편집: 2025-05-14 20: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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