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19년 8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스마트관광안내서비스 구축사업을 직지문화공원과 교동연화지 2곳에 완료했다. 스마트관광안내서비스란 관광지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하고자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관광정보(영상, 오디오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용방법은 관광객이 해당장소에서 공공와이파이에 접속하면 관광지 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된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기본적인 관광정보는 물론 인근 가볼만한 곳, 맛집 등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해당 장소에 대한 소개와 인근 가볼만한 곳을 동영상콘텐츠로도 제공하여 시각적인 즐거움도 얻을 수 있다. 또 외국인을 위한 관광정보도 준비하였는데 이용자의 스마트폰 언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정보이용이 가능해 문화관광해설사나 외국어 안내판 없이도 ‘내 손안의 관광가이드 북’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기 과장은 “현재는 직지문화공원과 교동연화지 2곳의 관광지만 시행하고 있으나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고 요구가 늘어나면 추가로 설치해 관광객 편의를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17: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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