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은 지난 11일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경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천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김천시청 복지기획과 및 사회복지과, 조마면사무소 실무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익피해 장애인에 대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권익피해장애인과 급여관리자의 주거분리, 대상자의 후견인 선정 등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대상자가 스스로 자립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재가복지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에 대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향후 대상자가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해 생활할 수 있도록 경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 김천시청 사례관리사, 조마면 맞춤형복지계 담당공무원 및 조마면보장협의체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위기상황이 해소 될 때 까지 공공기관과 민간자원과의 공유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위성충 면장은“이번에 발굴된 사례를 통해 관련기관과의 협조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위기가구에 처해 있는 대상자들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