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은 지난 10일 ~ 11일 2일간 산불예방전문진화대 20명 동원해 지례향교(지례면 교1리 소재) 인접 산림 인화물질(대나무 등)을 제거했다. 최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출동건수의 대부분이 주택인근 대나무에서 발생한 화재인점을 고려해 문화재 화재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함이다. 송재용 면장은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앞으로도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 제거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례면은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인력을 동원해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을 제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