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열린민원과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스크린을 보며 가상도로를 주행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운전방법 전·후를 비교해 잘못된 운전습관을 교정할 수 있는 ‘시민행복민원실 친환경·경제운전 시뮬레이터’를 운영한다. 시뮬레이터는 종합민원실 내 로비에서 지난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환경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료에 따르면 경제운전을 실천하면 자동차 배출가스가 감소해 지구온난화를 막는데 도움이 되고있으며 아울러 연비 10%개선 시 차 1대당 연간 약 36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장성윤 과장은 “우리시에 본원이 소재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좋은 사업을 시민들께 소개해드려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