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면은 2020년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11일 11시 30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 예방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어모면 진기상 의원, 의용소방대원, 산불감시원, 각 마을이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감시원 김교옥씨가 산불예방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어모면모두가 하나되어 산불 예방 홍보와 지도, 점검등 맡은 임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기를 다짐했다.이병헌 면장은 “한순간의 방심과 실수가 산불 발생자 본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타격이 크다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에 모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녹색마을 어모면을 만드는데 한마음이 되자”고 당부했다.아울러 결의대회에 이어 산불예방의 중요성 및 산불진화 요령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산불방지와 예방을 위한 참석자들의 의지를 고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