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에서는 지난 10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율곡동 방위협의회 1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사업 추가 접수, 소상공인 새 희망자금 신청 연장에 따른 홍보 사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준공에 따른 경제유발 효과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안보현장인 판문점 견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율곡남면예비군 중대에서 준비한 기존의 보병수송 장갑차에 무장을 더해 생존성과 전투력을 높인 K21 보병전투장갑차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며 국산명품 무기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수환 방위협의회장은 “국산명품 무기인 K21 장갑차에 대해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고 코로나의 장기화로 어려운 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방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이우문 동장은 “국산무기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과 함께 한반도에도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찾아오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이와 함께 백신개발로 인해 하루 속히 코로나19 사태도 종식되길 바라고 회원들과 협력해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율곡동 방위협의회는 김수환 회장을 비롯한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으며 예비군 훈련 및 동 행정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